연꽃소류지는 1827년(순조27년)에 두구동 지역의 가뭄을 해결하기 위해 조성된 저수지로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동 1117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, 그 면적은 7,828㎥로 두구동에 거주하던 한 주민이 1995년 연꽃 씨앗을 파종한 이후 자연적으로 번식되어 현재에 이르렀고, 2003년 4월 금정구청에서 부곡2동 수도사 주지 정행스님의 순수 재래종 백련 뿌리를 제공받아 소류지 일부에 식재하였다.

7～9월 중에는 홍연과 백련이 꽃을 피어 장관을 이루며 백련은 일시에 피지않고 석달 동안 계속해서 피고 진다.

금정구 두구동 1117번지(선두구 동사무소 뒤편으로 100m)